풍물굿패 참넋이 벌이는 2006년 마지막 한판!!!

바람과 함께한 정월의 대보름달과
더운 여름 강강술래 소리와 함께 서로 맞잡은 고사리 손에 맺힌 땀방울과
요양원에서 함께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흥겨운 춤가락들과
저마다 잡은 대나무 깃대가 하나되는 신명의 기운들과
함께한 풍물굿패 참넋이 또 다른 판을 벌입니다.

풍물이 가지는 벽사, 제의의 염원을 춤으로
땅 잃은 민족의 역사를 아리랑으로
이땅과 온누리 자연살이의 아픔을 뱃노래로 불러보고
마당, 그 여러 판에서 벌이던 개인놀이와
큰울림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리듬과 가락을
여러분과 함께하는 판이 펼쳐집니다.

문의 : 054) 858 ․ 7018 / 018 ․ 526 ․ 4864